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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후이는 한때 탐양미음술이라는 사악한 독충술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다. 나이가 들어 미모가 쇠퇴하는 것을 걱정하는 여성들이 이 사악한 술법을 이용해 젊은 남성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젊은이의 청춘 정수를 흡수하여 자신의 부족한 젊음을 보충한다는 것이었다.

전해지는 바에 따르면, 고대 많은 황실의 비빈들이 이런 독충술을 여러 번 사용했다고 한다. 가장 유명한 사례는 무측천과 서태후였는데, 특히 서태후는 예순 일곱 살이 되어서도 여전히 젊은 용모를 유지했다고 하는데, 이것이 바로 이런 독충술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.

하지만 이런 독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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